신 시장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결제는 성남사랑상품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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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9월29일 추석을 앞두고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성남시) |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물가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모란민속5일장에서 장바구니를 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어 과일가게와 채소가게 등을 둘러보며 상권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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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이 지난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중앙공설시장을 방문해 김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성남시) |
한편,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0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시민들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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