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의원,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조례제정 간담회

울산 / 이호근 / 2022-01-25 19:07:01
시민의 환경에 대한 알권리를 위해 시민환경교육원 조속히 설립 필요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5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시민환경교육원 조속한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실천 중심의 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담할 환경교육원 설립 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석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석기 울산숲사랑운동 본부장, 박형태 생태환경교육연합 대표, 김정주 울산제일일보 논설실장, 울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해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이 살기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조속히 시민환경교육원이 설립돼 시민에게 제대로 된 환경정보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영 의원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환경단체의 개별 환경교육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과 시민의 환경에 대한 알권리 제공 차원에서 이제라도 제대로 된 시민환경교육원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관계부서와 함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조례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환경교육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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