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설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따뜻한 정 나눠...

울산 / 이호근 / 2022-01-19 18:44:10
1월 20일 부터 북구 어울림보호작업장 등 8개소 위문・격려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병석)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시의회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중구 효정요양원, 효자실버요양원, 양지큰사랑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남구 울산요양원, 해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다비다 노인요양원, 북구 어울림보호작업장, 울주 (사)조은효사랑 주간활동서비스센터 등 8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위문 방문은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확산 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 연장(’22.1.17~’22.2.6)에 따라 입소자 위문은 자제하고, 시설 외부에서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과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박병석 의장은 “2년 넘게 이어져오는 코로나19의 위기는 모든 시민들 뿐만 아니라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올해도 코로나와 함께하는 설을 보낼 수 밖에 없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희생하고 계시는 분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빠른 시일 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의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설·추석)마다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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