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권지승 부회장 등 8명의 울산 청년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참석자들은 울산광역시 ‘청년센터’ 예산의 부족으로 청년들의 공간이 줄어드는 것을 우려했다. 또, ‘울산’이라는 이름으로 수년간 활동하고 있는 프로게이머에 대해 언급하며 이스포츠 경기장 구축 등 울산시가 이스포츠를 주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타트업기업에게 제한적으로 지원되는 인건비, 사무실 임차 등의 규제를 완화하여 청년기업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지원을 건의하였다.
안대룡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청년의원으로서 울산 청년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내용들은 울산의 청년인구 유출 문제와도 직결되어 있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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