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조성된 온산공단 배후도시, 온산읍 덕망로 정비된다

울산 / 이호근 / 2022-01-19 18:38:40
서휘웅 의원 19일 관련기관 간담회 개최,
덕망로 경계석 파손 등 보도정비사업 7월중 준공
온양읍 소골과선교 인근 보행안전 위협 요인도 정비키로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90년대 온산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로 조성된 온산읍 덕망로가 정비된다.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19일 오후 2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온산읍 등 주민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 도로시설물팀 관계자가 참석하여 온산읍 덕망로 보도정비공사 추진사항 및 온양읍 소골과선교 인근 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온산읍 덕망로 인도 구간은 노면이 고르지 못하고 경계석이 노후, 파손되어 있는 상태로, 특히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보행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해 9월 서휘웅 의원이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관련 예산을 확보, 올해 7월 중 정비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어 주민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휘웅 의원은 “온양읍 소골과선교 하행 부분의 도로 조성 과정에서 인도가 확보되지 않아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상행 도로 또한 불법주정차로 인한 추돌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신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며 이에 대한 방안을 수립토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종합건설본부는 울주군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제점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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