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시의회 윤덕권 의원(교육위원회)은 21일 오전 10시, 3층 의원실에서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 소속 공무원들과 덕하시장-석유화학공단 도로개설에 관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서 울산시는 현재까지 토지보상이 마무리되지 못해, 도로개설에 착수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2022년 87억의 예산을 반영하여 도로개설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했다.
또한, 덕하리와 상남리 일원에 위치한 덕정교차로에서 청량초까지 2단계 공사 역시 마무리되고 있지 못함을 설명하고, 이 역시 2022년에 사업비 63억 원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덕권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다.”고 전하고,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하루빨리 공사가 마무리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울산시에서도 이러한 시민들의 염원을 적극 수용하여 하루 속히 도로개설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