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읍, 10년 만에 자연친화 공원 조성된다

울산 / 이호근 / 2022-01-11 17:02:32
서휘웅 의원, 골못공원 조성사업 관계기관 간담회 가져
1월 중 공원조성계획 결정, 공원 내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로 주민 건강증진 및 정주여건 개선 기대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11일 오전 온양읍 골못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 녹지공원과와 울주군 도시과 등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여 온양읍 골못공원 조성계획 및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공원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골못공원은 천혜의 자연 자원인 골못을 활용한 수변공원으로 온양읍 대안리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며, 울산시는 골못공원 조성계획 수립 용역비 1억 5천만원을 투입,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골못공원은 10년전 도시관리계획상 공원으로 결정만 해놓고 공원조성계획이 수립되지 않았고, 특히 올해 공원 일몰제로 실효를 앞두고 있어 자칫 주민들은 공원을 잃을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시는 올해 1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라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향후 주민편의시설 확충이 가능해져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휘웅 의원은 “온양읍은 3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인근 지역에 대규모 개발이 추진 중인 곳인데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만한 공원 하나 없어 주민들은 불편함을 감수하여 왔다. 이런 온양읍 지역에 자연친화 공원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향후 울산시와 울주군과 충분히 논의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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