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고흥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2024년 ‘고흥군 농업인 소득증대 연구회’가 대표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6명의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7일(화)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흥군 농업인 소득증대 연구회’는 농업소득의 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군민의 농가소득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로, 대표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한승욱 의원, 전명숙 의원, 박경석 의원, 류제동 의원, 김민열 의원 등 총 6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용역 시행사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전남 협동조합에서 참여하여 ‘고흥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 및 방안 수립’을 주제로 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의 범위와 추진 방향, 연구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고흥군 농업인 소득증대 연구회’는 향후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 등의 일정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현황 분석, 활용 정책 제안,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흥군에 맞는 농업생산구조를 분석하고, 종합적인 소득증대 방안 제시 및 정책 제언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연구단체가 되자고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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